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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답변완료 일반화학2 6강 예제 144
질문유형 강좌내용 교수님 조성민
과목 일반화학 강좌명
작성자 이*호 (a********h) 등록일 2024-10-13 02:38

3번 선지를 보다 물의 자동이온화에 대해 이해가 잘 안되어 질문 드립니다

 

물의 자동 이온화 상수에 대해서 [H+][OH-]=10^-14여서 pH + pOH = 14이라는 것은 순수한 물만 있을 때 해당이 되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..

순수한 물이 있을 때 아주 적은 확률로 2H2O가 H3O+와 OH-로 이온화 되는데 이 때 평형이 되면 [H+]와 [OH-]가 각각 10^-7이 되어 순수한 물의 pH가 7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
 

그런데 순수한 물에다가 용질을 넣은 상태인 수용액은 [H+]나 [OH-]나 바뀔 수 있으니까 pH + pOH = 14 는 성립하지 않는거 아닌가요?

 

예를 들어 물과 산이 만난다면 산에 있는 H+가 추가되어 수용액의 전체 [H+]는 증가하고 염기와 물이 만난다면 물에 있던 H+가 염기한테 뺏기니까 수용액의 전체 [H+]는 감소 하는 느낌으로요..

 

3번 선지에서 교수님이 물의 자동이온화 상수에 의해 pH + pOH = 14니까 pH가 1이면 pH가 13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순수한 물에 용질을 넣는 순간 [H+]나 [OH-]가 바뀌니까 pH + pOH = 14는 성립하지 않는 거 아닌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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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*민 교수님

의 자동 이온화 상수에 대해서 [H+][OH-]=10^-14여서 pH + pOH = 14이라는 것은 순수한 물만 있을 때 해당이 되는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..

순수한 물이 있을 때 아주 적은 확률로 2H2O가 H3O+와 OH-로 이온화 되는데 이 때 평형이 되면 [H+]와 [OH-]가 각각 10^-7이 되어 순수한 물의 pH가 7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
 

그런데 순수한 물에다가 용질을 넣은 상태인 수용액은 [H+]나 [OH-]나 바뀔 수 있으니까 pH + pOH = 14는 성립하지 않는거 아닌가요? 

 

--> 평형상수는 온도가 일정하다면 항상 성립합니다. 수소 이온 농도가 수산화 이온의 농도 각각의 변할 수 있지만 두 이온의 농도곱은 일정하죠!

 

마찬가지로 온도가 일정하다면  pH + pOH = 14 는 용액의 액성과 관계없이 항상 성립합니다.

 

  • 2024-10-22
  • 2024-12-12 수정